[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18일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연다고 1
4일 밝혔다. 시내버스를 실제 이용하는 주민이 직접 버스 노선 편성과 서비스 등 대중교통 정책에 참여해양 한다
는 취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노선개편의 전국적 추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배경'에 대한 발표와 '충주
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취지 및 개편안'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과 대중
교통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4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운영 효율화
용역을 진행 중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충주역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 주요 목적지 노선의 간소화와 시내 순환 노
선 확대, 읍면지역 수요 응답형버스 도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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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14_0002557968&cID=10806&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