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따르면 ▲검단초-여의도환승센터 ▲검단초-구로디지털단지역 ▲영종우미린1단지-강남역 ▲소래포구역-역삼역 등 인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형 버스(M버스) 신규 노선 4개가 생긴다. 내년 상반기 안에 정확한 운행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사진=뉴시스

내년 상반기부터 검단·중구·남동구 등 인천에서 서울(여의도·구로·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형 버스 4개 노선이 새로 생

긴다. 서울과의 거리가 멀고 환승도 잦아 출·퇴근과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온 인천 거주자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제고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안에 운송사업자를 지정한 뒤 2024년 상반기부터는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24일 국토

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민영제 광역급행형 버스(이하 'M버스') 신설 노선 4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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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moneys.co.kr/news/mwView.php?no=2023102409284677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