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부산에선 0~12살 어린이는 누구나 버스·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부산시는 5일 “부산에 살거나 부산을 방문한 0~12살은 버스·도시철도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모든 어린이의 버스·지하철 요금을 무료화하는 것은 전국 8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처음이다.
다만 어린이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만 무료이고 현금으로 내거나 경전철·동해선·2000번 시외구간은 유료다.
어린이 교통카드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8월 기준 부산에 주소를 둔 6~12살은 18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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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110946.html